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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신기루 "풍자처럼 예뻐지고 싶다..다이어트 결심" [★밤TView]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동상이몽2' 코미디언 신기루가 풍자를 견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기루의 생일 파티를 위해 김민경, 풍자, 홍윤화, 김민기가 모였다. 홍윤화는 "밥, 술, 빵, 떡 없다"라고 하자, 김민경은 "밥상인데 밥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옆집 은형이 집 가서 쌀을 빌려오자. 기분 좋자고 먹자는 거 아니냐"라고 항의했다.


풍자는 "2%가 부족하다" 하자, 홍윤화는 "우리 시어머니가 내가 도우려고 하면 앉아있으라고 한다. 그래서 매일 앉아있는데 그 느낌을 알겠다. 진짜 주방이 꽉 찬다. 양이 적을 줄 상상도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민경은 "네가 우리를 너무 안 만났다. 말라깽이만 만났나 보다"라고 했다.


신기루는 "다이어트하려고 한다는 몇 kg을 빼야겠다고 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걷고 싶을 때 걷고 그럴 거다"라고 했다. 풍자가 "130kg 밑으로 떨어져 봐라"고 해 당황하자, 신기루는 "내가 100kg는 넘는다"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그런 목표가 없으면 아예 안 한다. 근데 너 언제 걷고 싶은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없다. 다리야 아무리 걸어봐라. 내가 걷나. 일단 걷는 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한다. 나도 쟤(풍자)처럼 예뻐지고 싶다"라고 하자, 김민경은 "풍자를 견제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기루는 "김민경은 마른 편이고 자세도 다르다. 난 항상 말했다"라며 "107.7kg였다. 내 전성기였다"라고 털어놨다.


김민경은 "나이를 먹으면서 약간 나잇살이 있다"라고 하자, 신기루는 "우리가 70세면 200kg 되는 거냐. 우시장 가서 (몸무게를) 쟤야 한다"라고 폭소케 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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