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의 결혼식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방송에서는 윤정수, 원진서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연말 시상식만큼이나 화려한 인맥들이 총출동한 윤정수의 결혼식이 방송 최초로 베일을 벗는 것. 앞서 윤정수와 원진서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에는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 전현무를 비롯해 남희석, 김국진, 박준형, 김지혜, 박경림, 류시원, 이상민, 홍경민, 김경호, 원기준, 남창희, 이홍렬, 이무진, 박휘순, 김구라, 헤이즈, 홍석천, 육중완, 김원효, 윤택, 임하룡, 박명수, 김숙, 유세윤, 김진표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티저에는 어느 때보다 밝은 얼굴로 힘차게 식장에 들어선 윤정수의 파격적인 옆돌기 입장 장면이 담겨 시작부터 기대를 자아냈다. 특히 약 30년 동안 한 번도 결혼식 축가를 부른 적이 없다는 그룹 쿨의 이재훈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축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의 결혼식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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