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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망설' 가짜뉴스에 입 열었다.."그냥 넘기려 했는데 피곤해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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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 가수 김태원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 가수 김태원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가수 김태원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가짜뉴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김태원과 배우 이필모, 개그맨 김용명, 심자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태원은 방송 중 해명하고 싶은 가짜뉴스가 있다며 밝혔다. 그는 "유튜브에서 정기적으로 나를 다룬다"라며 "그런데 내용이 세다. 내가 죽었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국진이 옆에서 울고 있고, 사진도 있다"라고 덧붙이며 충격적인 가짜뉴스 내용을 전했다.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태원은 처음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했다. 그러나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친척들이 놀라서 전화 오니까 피곤하다"라며 실제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토로했다.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그래서 사이버 수사대에 연락했더니 못 잡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태원은 다소 어눌한 발음으로 방송을 이어갔다. 이에 김구라는 "20년 째 교정 중이라서 발음이 부정확한 것. 건강이 안 좋은 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가까운 지인으로서 김태원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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