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영식과 현숙이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진행됐다.
영식과 현숙은 게임을 마치고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나를 첫 번째로 데려왔나"라고 물었다. 영식은 "첫 번째다. 여기 온 건 처음이다. 샵에서 한 것보다 지금 한 게 낫다. 현숙이 지금 물에 들어가서 세수하고 와도 예쁘게 나올 거다"라고 고백했다.
영식은 "같이 게임을 했을 때 재밌었다고 말하는 걸 보고 외향적인 활동도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이 끌렸고 더 알아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현숙은 "
이런 이벤트를, 이런 말도 할 줄 아는 분이구나 싶었다. 대화도 재밌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더라. 잘 통하는 느낌이었다. 영식이 되게 작았는데 많이 커졌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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