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광규가 유재석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김광규의 60돌잔치를 함께 치르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광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리즈 시절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이때 유재석은 김광규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서진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서진이 형이랑 나랑 친하니까 장난치느라 광규 형에게 '왜 이렇게 서진이 형을 어려워 해?' 했더니 서진이 형이 '나보다 너를 더 어려워하는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아니지. 뭐가?"라고 횡설수설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재차 "아니지? 서진이 형이 더 어렵지?"라고 물었으나 김광규는 "너랑 통화하면 뭔가 빨리 끊어야 할 것 같고, 대상 받았는데 축하 인사도 못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며 김광규의 소심함을 나무랐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제일 만만한 게 저인 것 같다. 최우수상 타셨을 때 멀리서 와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아버지 뭐 하시노' 귀를 잡아당겼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허경환은 "기억도 안 난다"면서도 "유일한 학연·지연이 너 하나밖에 없다"라고 앙탈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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