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지온이 발리밸리에 걸렸던 이유를 찾았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비키니를 입고 풀장에 들어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딸 엄지온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온양은 물놀이 도중 잠수를 하다가 물을 삼킨 뒤 깜짝 놀란 듯 작은 비명을 터뜨렸다. 뒤이은 사진에서 지온 양은 양팔을 축 늘어뜨린 채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윤혜진은 "제대로 삼켰다. 자기도 놀랐다"며 "그날의 악몽 시작. 짜증 내길래 발리 길바닥에서 된통 혼냈다. 미안해. 몰랐지 엄마는"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살아났다. 발리밸리는 무조건 수액 맞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발리밸리는 발리에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로 발생하는 장염·물갈이를 뜻한다.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한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지온 양은 최근 명문 예술중학교 중 하나인 선화예술중학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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