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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필♥' 강은비, 심각한 왕따·학폭 피해 "한쪽 인공 고막" [김창옥쇼4][★밤TV]

발행:
허지형 기자
강은비 /사진=tvN '김창옥쇼4' 캡처
강은비 /사진=tvN '김창옥쇼4' 캡처

배우 강은비가 과거 학폭 피해를 겪으며 생긴 상처와 트라우마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는 '아내의 속내를 도통 모르겠다'는 강은비, 변준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강은비 "현재 임신 12주차다. 많이 잘 먹었더니 통통해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남편 변준필은 애교도 없고 무뚝뚝하다며, 호칭 문제 등 아내를 향한 섭섭함에 대해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아직 혼인신고도 안 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싶어서 말했는데, 이쪽의 결정이 안 떨어져서 못 하고 있다.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은비는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것에 대해 "학창 시절에 친구들에게 예쁨을 받지 않았다. 항상 혼자였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며 "맞아서 귀 고막이 터질 정도였다. 그래서 한쪽 고만이 인공 고막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tvN '김창옥쇼4' 캡처

그는 "예능으로 애교 이미지로 보이다 보니까 비호감 이미지로 비쳤다. 아이돌분들과 러브 라인도 생기고 하다 보니까 강은비 실시간 검색어가 욕이었다"며 "그게 제지가 안 되던 시절이라 오로지 지켜봐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애교를 부리면 준필이도 저를 비호감으로 보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약하게 보이면 떠날 거 같다. 강하게 보이기 위해 말도 세지고 욕도 많이 한다. 여보, 자기라고 부르면 제가 자괴감에 빠질 것만 같았다"고 덧붙였다.


혼인 신고를 안 하는 것에 대해선 "제가 그전에 했던 작품들로 인해서, 준필이가 '헛여자랑 결혼한다', '더러운 여자랑 왜 결혼하냐', '상장폐지녀랑 결혼하냐. 불쌍하다' 등 댓글이 있었다. 혼인신고를 하면 남편의 발목을 잡는 거 같았다"며 "연애하면서도 항상 '언제든 도망가도 된다', '혼자 살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걸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 준필이었다. 제 속을 모른다고 했을 때 마음이 조금 아프다"고 애써 웃었다.


끝으로 강은비는 "진짜 기회가 있으면 연기 하기 전 18살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강은비가 예명인데, '미진아, 은비가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4월 얼짱 출신 동갑내기 변준필과 1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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