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9기 영숙이 영식에게 진심으로 쓴소리를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영숙이 영식에게 쓴소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현숙에게 다시 한번 거절을 당한 뒤 돌연 영숙을 찾았다. 그러나 영숙은 두 번의 슈퍼 데이트 끝에 반탈진한 상황. 그럼에도 영식은 영숙에게 대화를 청했고, 영숙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
벤치에 자리를 잡은 영식은 "나는 원래 갈등이 생기면 대화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뜬금없이 말했고, 영숙은 "누구와 갈등이 생긴 거냐"고 물었다.
영식은 "영숙 님과 갈등이 생겼다. 내가 애초에 영숙 님을 너무 배제한 것 같다"고 답했다. 처음부터 현숙만 생각한 탓에 자신이 영숙과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고 생각한 것.
이를 들은 영숙은 황당하다는 미소를 지으며 "너 빌런이냐. 진짜 정신 차려라.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니지 마라"고 꾸짖었다.
이어 "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가서 한두 마디씩 해서 왜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거리냐. 너 대단히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다. 너무 솔직한 건 이기적인 걸 수도 있다. 네 마음이 편해지려고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가끔은 참을 수도 있어야 한다. 너는 그 참는 방법을 모른다"고 일갈했다.
영숙은 또 "너 정신 차려야 한다. 너 스물여덟 살이다. 돈 벌고 다닌다면서, 사회생활 할 거 아니냐. 제대로 해야 할 거 아니냐. 사회생활 이렇게 하고 다니냐. 그러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건넸다.
앞서 영식은 다소 일방적인 소통 방식으로 일부 여성 출연자를 당혹스럽게 했다. 결국 해당 여성 출연자가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일방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해 원성을 샀다.
그런 영식에게 조언을 건넨 영숙을 본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모두 입을 모아 "정말 좋은 조언이다. 정말 잘했다"고 감탄했다.
한편 29기 영숙은 1988년생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연구 전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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