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갱년기 증세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홍석천이 출연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상태에 대해 "뭔가 우울하고 작은 말에 상처를 받는다. 저는 남자인데도 갱년기가 오더라. 기운이 쭉 빠지고 처지고 무기력하고 열도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폐경도 아닌데 왜 갱년기가 오나 했다"면서 "원래 저는 연말연시가 가장 바쁘다. 여기 와라 저기 와라 전화가 엄청 온다. 휴대전화에 (연락처가) 6천 명 정도가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부터 연초까지 자기들끼리 노는 분위기다. 젊은 애들이 저를 안 불러서 마음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최홍림은 "나이 들면 안 불러주는 게 행복하다. 안 부르면 서러울 거 같지만 그게 차라리 편할 때도 많다"고 홍석천을 위로했다.
한편 홍석천이 출연하는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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