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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軍 기다림 안 힘들었다 "연애한 느낌..결혼생활 잡도리 안 해"[식빵언니 김연경][종합]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처음 만났다.


22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겉바속톡ep1. 세계관 대충돌! 드디어 성사된 황제들의 만남. 아니, 이게 진짜로 된다고?'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연경은 김연아에게 "우리가 '김연'이 들어가서 이름이 비슷하다. 어떤 엄마는 딸 이름을 '김연'이 들어간 걸로 지어야겠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연아는 "내가 기억하기론 (김연경과) 처음 뵙는 거 같은데 유튜브로 뵐 줄 몰랐다"라며 인사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은퇴해서 은퇴한지 10년이 넘었다"라고 했고, 김연경은 "10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2025년에 마무리를 해서 은퇴 새내기다"라고 했다. 이에 김연경은 "방송을 잘하시고 언니만의 캐릭터가 있어서 (잘 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김연아는 은퇴 후에 전혀 운동하지 않는다며 "은퇴 후 운동하진 않는다. 드러나는 일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관리는 하긴 해야 하는데 먹는 걸로 조절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김연경은 "저는 은퇴 후에 야식도 먹고 술을 퍼마시고 하니까 고지혈증도 생기고 간수치가 올라갔다. 너무 놀았나 보다. 그래서 요즘 관리하고 있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운동을 안 하면 찌뿌둥한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연경은 "주변 선수들이 '그럴 거면 선수를 더 하지'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김연아는 "피겨는 20대가 넘어가면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그때(선수 시절에) 매일 아침 하루도 몸이 가벼운 날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 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일어나면 아무리 내가 몸이 찌뿌둥해도 운동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더라"라고 고백했다.


김연아는 자신이 은퇴했던 나이로 "스물 셋, 스물 넷 정도였다"라고 했고, 김연경은 "배구는 요즘 애들은 오래 하는 것 같다. 35살 정도까지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김연경은 김연아에게 "결혼하지 않았냐. 잘 살고 있냐"라고 고우림과의 신혼생활을 물었고, 김연아는 "5월에 제대하고 6개월이 지났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와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이 "(고우림의 군 복무 기간을) 잘 기다려준 거 아니냐"라고 묻자 김연아는 "기다려야죠. 법적으로 묶였는데"라고 웃으며 "결혼은 이미 했으니까. 중간에 얼굴도 볼 수 있으니까 잠시 떨어져 지낸 느낌? 연애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김연아는 고우림과 많이 하는 게 뭔지 묻자 "맛있는 거 멋고 커피 마시고 한다"라고 했다. 김연경은 "고우림 씨가 연아 님한테 잘 보이는 법으로 '거슬리게 안 하기', '예쁜 말 하기'라고 했다더라"라고 했고, 김연아는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김연아는 "누가 보면 엄청 막 잡도리 하는 줄 알겠다. 남편이 거슬리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남녀가 다르다 보니까 제가 여자 입장에서 볼 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고 생활습관을 맞춰간다. 저는 가끔 불만이 있는데 그분은 불만이 없더라. 그래서 제가 일방적으로 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남편이) 빨리 캐치를 잘해서 맞춰가는 걸 저렇게 얘기했다"라고 해명했다.


김연아는 "남편이 여유있는 스타일이고 제가 성격이 급한데, 제가 늘 맞진 않으니까 느긋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은퇴 후 요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한다고도 밝혔다. 음악일을 하는 고우림의 생활패턴에도 맞춰졌기 때문이라고.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이날 김연경은 자신의 TMI로 "나 요즘 '불량연애' 본다. 순위에 있어서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내가 일본말을 좀 하니까 더 재미있더라. 그게 지금 이슈가 엄청 됐다"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김연아는 "저는 '나는 솔로' 오랜 시청자고 '이혼숙려캠프'도 본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이 "'이혼숙려캠프'는 남자들이 다 싫어하더라. 대본 있는 거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는 '난 울면서 봐'라고 한다"라고 하자 김연아는 "맞다. 제가 본방을 웬만하면 보는데 다음날 스케줄 있으면 안 본다. 혹시 울어서 다음날 부을까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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