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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부터 급가속"..종각역 택시 돌진 사고 목격자 등장 [한블리]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한블리'가 종각역 택시 돌진 사고를 조명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최근 서울 종각역 인근 도심에서 발생한 택시 돌진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퇴근길 저녁, 신호 대기 중이던 블박차(블랙박스 차량) 뒤편으로 택시 한 대가 굉음을 내며 돌진하는 충격적인 순간이 담긴다. 특히 인파로 붐비던 횡단보도를 향해 택시가 그대로 돌진하며 보행자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참혹한 장면에 가수 조현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사고를 직접 목격한 제보자를 통해 당시 상황을 들어본다. 제보자는 "신호 대기 중 '쾅'하는 굉음이 들리며 택시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이미 한참 전부터 급가속 상태로 달려오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택시 승객 3명을 포함해 1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제보자는 "그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며 참담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다.


/사진제공=JTBC

이어 '한블리'는 달리는 차량을 노린 수상한 보행자의 범행을 추적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서행 중인 차량 앞으로 갑자기 뛰어들어 사고를 유발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알고 보니 해당 남성은 얼마 전 제보자에게도 동일한 수법으로 사고를 냈던 인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약 2시간에 걸친 잠복 끝에 포착된 결정적인 범행 장면이 공개되자, 조현아는 "진짜 자해공갈단이 있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는 '공갈죄'에 해당하며 공소시효는 10년", "증거가 충분한 만큼, 범인은 스스로 자수해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한다.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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