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KCM이 9세 연하 아내와 둘째 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이 방송 최초로 셋째를 임신 중인 아내와 두 딸을 공개했다.
이날 KCM 아내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KCM은 13년 동안 가족을 숨겨야 했던 이유에 대해 "얘기하기 좀 그럴 정도의 빚이 있었다"고 말했다. 수십억 원대 연대 보증 사기를 당한 것.
그는 "추심이라고 해서 독촉 전화가 오는데 그게 되게 무섭다. 그게 하루에도 막 숨 막히게 왔다. 영화처럼 가족 위협도 한다. 그걸 아내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혼인신고를 미뤘다"고 털어놨다.
이어 "딸들에게 분명히 아빠가 있는데, 제가 학교 행사도 못 가고 그런 것들이 너무 미안했다. 그때만 할 수 있는 추억들을 못 만들어줘서 후회되고 미안하다. 아이들 얘기를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KCM은 2022년생인 둘째 딸 서연 양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서연 양은 엄마를 빼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KCM은 서연 양에 대해 "끼가 많은 것 같다. 1위하는 노래는 무조건 다 부른다. 알 수 없는 말이지만 다 알고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KCM은 지난 2022년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 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3월 두 딸의 존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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