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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전조 증상 "딸 잃고 꾹꾹 눌러..♥박시은 케어하다 암 선고"[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진태현 /사진=스타뉴스
진태현 /사진=스타뉴스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전조 증상과 아내 박시은의 유산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진태현이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MC 이영자는 진태현에게 "도대체 어떤 수술을 받은 거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고 물었다.


진태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이라며 "병을 알기 전까지는 몰랐다가 확진 후 돌이켜보니 2, 3년 전부터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유 없이 피곤하고 오후 2, 3시만 되면 방전된 사람처럼 힘이 없었다. 그간 건강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아내가 (암 진단 후) 정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뱃속 딸) 태은이를 하늘 나라로 보내고 단 한 번도 제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아내가 힘들까 봐 오로지 아내 케어에만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내가 제 암 소식을 듣고 그동안 꾹꾹 눌러서 그런 것 아니냐면서 많이 미안해하더라. 아내 앞에서 울거나 슬퍼하지 않고 오직 아내만 챙겼다"고 유산으로 딸 태은이를 떠나보냈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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