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선의 사이다' MC 이호선이 상상을 초월한 '빌런 총집합' 사연에 분노한다.
30일 SBS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 측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지구는 넓고 빌런은 많다'를 주제로, 상상을 뛰어넘는 각종 빌런 사연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회사를 모텔처럼 이용하고 법인카드로 데이트를 즐긴 무개념 커플 등 기막힌 빌런 사례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MC 김지민은 한 회사에서 벌어진 빌런 커플의 만행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다. 해당 커플은 법인카드를 자신들의 데이트 비용으로 쓰고 업무 공간에서 부적절한 행동까지 일삼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법인카드를) 자기 것으로 알고 쓰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 있다. 남의 것을 자기 것처럼 데이트 비용으로 쓰는, 무조건 토해내야 한다"고 크게 공감한다. 이어 "너무 불쾌하다", "어우 싫어"라며 진저리까지 치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호선 역시 "야근을 한 게 아니라 야동을 찍은 거다. 이건 반드시 횡령"이라며 거침없는 직언으로 속 시원한 일침을 가한다.
이와 함께 이호선은 과거 지인의 충격적인 외도 사실을 들었지만 남편에게는 알려주지 못했다며 "(친구가) 사람처럼 안 보이더라"고 분노한다. 김지민 역시 "나도 말 못 해줄 것 같다"며 "타이르다가 결국에는 절교할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10회는 말 그대로 '빌런 종합 세트' 같은 회차가 될 것"이라며 "김지민과 이호선이 빌런들의 사연을 두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반응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답답했던 감정을 대변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1일 오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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