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의 차기작 '현혹'에도 불똥이 튀었다.
디즈니+ '현혹' 측은 3일 스타뉴스에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업데이트되는 상황이 있다면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선호는 별도로 1인 법인을 운영 중이며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법인에는 김선호가 대표이사, 사내이사와 감사로는 그의 부모님이 이름이 올렸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법인 자금을 이용해 부모에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월급을 지급했으며, 이 돈이 다시 김선호에게 이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모님이 해당 법인의 카드로 생활비, 유흥비를 결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선호는 '현혹' 외에도 티빙 '언프렌드', tvN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차기작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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