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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9기 정숙 "영수, 데이트해도 잘 몰라"..영철에 푹 빠졌었다[스타이슈]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영상 캡처

SBS플러스, ENA 예능 '나는솔로' 29기 정숙이 영철에 대한 강한 호감이 있음을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29기 정숙과 영철의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했다.


정숙은 영철에게 "어떻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고 사귀나. 외모 기준도 없고 가치관이나 성격만 보고 판단한다니 어떤 여자를 보나. 남자들은 외모 보고 꽂히는 부분이 많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영철은 "시간이 지나서 연애가 어려웠다.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서 마음을 얻고자 하면 아침밥, 보수적인 이야기는 하면 안 된다. 마냥 잘해줘서 결혼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차라리 욕먹어도... 맞벌이 상관없지만 내가 더 열심히 해서 할 자신도 있지만, 아이들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다. 밖에서 더 고생 안 했으면 좋겠다. 근데 나한테 (데이트권을) 쓸 생각 했나"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제일 싫다고 해도 아빠 같은 사람 만난다고 하지 않나"라며 "영수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라고 질문했다.


정숙은 영수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유머도 하고 언어적인 면도 그렇고 그분의 매력이 나한테 크게 다가왔다. 근데 어찌 됐든 장거리 말하면서 영수는 장거리도 크게 할 생각도 없고 옥순에 빠져 있었다. 내가 더 대화하는 게 의미 있나 싶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만약 영철과 랜덤 데이트가 없었다면 영수와 대화하려 노력할 거 같다. 랜덤 데이트하고 나니 대화도 잘 통화고. 영수랑 깊은 대화는 못 했다. 되냐, 안 되냐, 결과론적인 얘기만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대화를 못 했다. 그래서 영수랑 데이트했지만, 아는 게 거의 없다"라고 토로했다.


정숙은 "영철과는 일대일이다 보니까 가치관이나 이런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나. 여태 데이트한 것 중에서 제일 좋았다. 우리 아빠랑 너무 똑같으니까, 이런 내가 싫지만 그래도 어제가 재밌어서 한번 더 대화해보고 연애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 더 물어볼 게 많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29기 정숙과 영철은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오는 4월 4일 모처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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