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이 트레이드마크인 반다나를 착용하고 '홍대 반장'으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김진경·문기영)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크라잉넛의 '캡틴록' 한경록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경록이 무대 위 자유와 낭만의 상징인 반다나를 착용하고 홍대 출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홍대는 마음의 고향이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홍대에 간다"며 '홍대 반장'다운 루틴을 보여준다.
한경록은 '붉은 애마' 오토바이를 타고 홍대를 향해 질주한다. 이어 카페, 꽃집, 록 편집숍까지 홍대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순찰에 집중한다.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홍대 거리를 걷는 '캡틴록'의 낭만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경록은 자신의 아지트에서 동료들을 만나 홍대 3대 명절 중 하나인 '경록절'을 준비한다. '경록절'은 한경록의 생일 파티이자, 세대를 초월한 뮤지션들과 수많은 팬들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과 낭만,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약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공연이다.
한경록이 후배 가수 비비와 마주한 모습도 포착됐다. 비비는 소속사 사장인 타이거JK보다 크라잉넛을 더 좋아한다며, 최근 '크라잉넛 덕질'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에 한경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한마디를 건넨다. 과연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낳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주사이모' 논란 여파로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와 키가 잇달아 하차한 가운데, 배나라 등 새로운 얼굴을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한경록의 합류가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커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매력이 '나 혼자 산다'에 어떤 색깔을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경록의 촬영분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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