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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비둘기를 키운다니.."짧지만 훈련도 돼" 깜짝 [물어보살]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물어보살' 집에서 비둘기를 키우는 사연자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집비둘기를 키우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날아가긴 하지만 주인 곁에 머문다. 날아가도 그래도 나한테 무조건 온다. 비둘기를 키우면서 주변 시선과 여러 사건 사고들이 많아 힘든 일이 많다. 키운지는 2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어쩌다 비둘기를 키우게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사연자는 "내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다. 고등학생 때 비둘기 키우는 친구를 만났다. 그때만 해도 편견이 있었다. 똑똑하고 깨끗하다더라. 처음에 마술사들이 쓰이는 비둘기를 키우게 됐다. 엄마가 비둘기 어릴 때는 좋아했다. 애가 다 크니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너 그거 언제 보내냐' 라고 했다"라며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게 옷장이나 그런 곳에 배변을 본다. 그때마다 배변을 싸니까 그런거 볼 때마다 바로 치우지만 너무 더럽다고, 집에서 키울 게 못 된다고 했다. 비둘기가 날아다니면 가루가 떨어진다. 이런 게 건강에도 안 좋다 보니 밖에 풀어줘야 한다고 한다. 근데 애초에 집에서 키우다 보니 풀어주면 안된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책상을 두고 그곳에만 싸두록 하는 건 안되나"라고 하자, 사연자는 "뽕궁이는 훈련을 해뒀다. 짧은 훈련은 된다. 산책을 나갈 때 아파트 단지에서 하는데 어린 애들이 와서 얘한테 돌을 던지거나 나뭇가지로 찔러본다. 막기는 하지만 얘네도 놀라서 도망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근데 내가 이제 대학을 가지 않나. 엄마가 자취하지 말고 기숙사를 가라더라. 그럼 이 아이들을 케어할 수 없다"라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받아들인 이상 가족이다. 위안이 되고 좋은 영향이 있으니 이 정도는 존중해도 되지 않나 싶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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