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신기루가 이용진에 대한 호감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감빵 게스트' 이용진의 특별면회인으로 신기루가 등장해 역대급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용진과 20년 지기라고 밝힌 신기루는 "사랑과 우정 사이다. 사랑 근처 썸 이상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이용진은 "제 입에서 누나에게 마음이 있고 관심이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전기 고문을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더니 "누나를 극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개그맨 중에 입담이 제일 좋더라. 제가 허언 개그를 좋아한다. 뻔히 별일 없이 집에서 나온다는 걸 아는데 '오늘 좀 티나? 숙박업소에서 나왔어'라고 하더라. 너무 재밌지 않냐. 심지어 내가 '거기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냐'고 물어봤는데 잡채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기루는 이용진에 대한 마음 고백하며 "용진이랑 3개월 정도 데이트해보고 싶다. 2박 3일 해외여행 가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이용진은 "공짜 빵 한 번 얻어먹었다고 별 얘길 다 듣는다. 누나랑 할 수 있는 데이트는 저승 데이트밖에 없다"라고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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