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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퀸' 眞길려원→'프듀 출신' 美허찬미..'미스트롯4' 톱5가 밝힌 "오디션=공포스런 도파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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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미스트롯4' 톱5 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가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금천구 서부샛길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미스트롯4' 최종 TOP5 眞이소나, 善허찬미, 美홍성윤, 길려원, 윤태화가 참석했다.


'미스트롯'은 2019년 시즌1부터 방영된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여자 버전.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발굴하는 것이 취지다. 시즌별 진, 선, 미는 시즌1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있었으며, 시즌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시즌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배출됐다.


'미스트롯4'는 기존 시즌들과 달리 TOP7이 아닌 TOP5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면서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미스트롯4'는 최종회 시청률 전국 18.1%, 순간 최고 18.4%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이소나가 1위, 허찬미가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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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나는 최종 진으로 이름이 호명되자 무대에서 주저 앉아 오열했고, 객석에서 지켜보던 남편과 어머니 역시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중간 순위 2위에서 국민의 선택에 의해 眞을 차지하며 막판 역전에 성공한 이소나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많은 희생을 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가족들을 위해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엄마 이제 내 걱정 하지마"라며 우승 상금 3억 원을 부모님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미스트롯4' 4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한 톱5는 갈라쇼,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미스트롯4' 톱5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와 함께 윤윤서, 염유리까지 톱7은 전국투어 콘서트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오는 4월 25,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5월 2일, 부산 5월 9일, 대구 5월 16일, 고양 5월 23일, 광주 5월 30일, 울산 6월 7일, 전주 6월 13일, 수원 6월 20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사진=TV조선

톱5는 경연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미스트롯'에 출연한 참가자들이 너무나 간절했는데 톱5에 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소나는 "제가 관심을 많이 받다 보니 저희 남편(배우 강상준)도 관심을 받게 됐는데 신기해하더라. 제가 '미스트롯4'에 나가기 전에 마음고생한 걸 남편이 알아서 많이 조언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에게 받은 조언 내용을 묻자 "남편이 뮤지컬 배우여서 노래를 할 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제가 국악고를 다녔는데, 남편이 공연의 남자 주인공으로 왔다. 그때 친구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소나는 "제가 노래하는 이유는 제가 행복해서도 있지만, 이제는 가족을 위한다는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소나 /사진=TV조선
허찬미 /사진=TV조선
홍성윤 /사진=TV조선
길려원 /사진=TV조선
윤태화 /사진=TV조선

허찬미는 과거 엠넷 '프로듀스 101'부터 JTBC '믹스나인', TV조선 '미스트롯2'에 이어 이번 '미스트롯4'까지 '오디션 4수생'이다. 그는 "제가 13살 때부터 가수 준비를 해왔는데 '미스트롯4' 전까지 최종 문턱에서 떨어져서 '내가 아직 대중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인 건가' 싶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고 싶단 생각에 재도전에 부담도 있었지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톱5에 올라오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 결승에 오른 것 자체에 의미가 있어서 '선'을 차지한 것에 아쉬움은 없다"고 전했다. 허찬미는 결승에서 선보인 '픽미' 노래 선곡에 대해 "그 노래에 내 사연이 있다고 생각했다. '픽미'가 빠른 노래임에도 많은 분들이 슬프다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과거 '남녀공학', '파이브돌스'로 아이돌 활동을 했던 허찬미는 "저는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싶었다. 퍼포먼스를 잘해왔지만 노래를 더 잘 보여주고 싶어서 경기민요를 배웠다. 전통트로트를 많이 연구하고 연습했다. 저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산을 넘어야 했기 때문에 피나는 연습을 했다. 제가 아이돌 생활을 했다 보니 완벽한 틀 안에서만 연습했는데 그 틀을 깨려고 했다"고 밝혔다.


허찬미는 "저에게 오디션은 공포스럽지만 도파민이 되기도 했다. 내가 부족한 점이 뭐였는지 깨닫게 된다.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시청자 중 '허찬미 씨 도전하는 것 보고 저도 도전을 할 수 있게 됐어요'라고 말해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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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나는 송가인에 이어 국악 경험자로서 '미스트롯' 진을 차지했다. 그는 "국악 출신들이 노래를 잘한다는 얘기들이 있긴 하더라"라며 "경기 민요는 꺾는 데에서 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윤도 "국악에 삶은 위로하는 노래나, 노동요가 있는데 그게 트로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감정 표현을 할 때 국악을 배우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국악을 한 사람들이 트로트를 하면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길려원은 이번 경연에 참여한 소감으로 "제가 잘하는 언니들 사이에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언니들 얘기만 나오면 제가 눈물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길려원은 "제가 컨디션 관리를 하는 법을 잘 몰라서 언니들에게 많이 물어봤는데 이번에 관리하는 법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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