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의 승부사' 최민정 선수가 몸치를 인증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활력충전도 스피드인가 봄'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주역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최민정, 노도희, 이준서, 이정민, 신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스피드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밀라노 영웅 5인방과 함께 세 팀으로 나눠 롤러스케이트 경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게임 앞서 이준서, 신동민 선수가 트랙을 돌며 연습을 시작했고, 이들의 수준급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최민정 선수가 엉거주춤한 포즈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모두가 한국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인 최민정에게 시선을 집중한 가운데, 최민정은 넘어질 듯 말듯 아슬아슬한 동작으로 트랙을 돌아 모두를 경악게 했다.
지석진이 "진짜야? 연기야?"라고 고개를 갸웃하자 노도희 선수는 "민정이가 쇼트트랙 빼고는 운동을 다 못 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최민정에게 "좀 더 밀어야 한다"라고 거들먹거렸고, 이준서는 "이겼다"라고 승리를 예상했다.
최민정은 뚝딱거리는 포즈를 시전하며 "무서워. 이거 어떻게 타"라고 울상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석진은 "밀라노에서 그렇게 날아다니더니"라고 당황했고, 유재석 역시 "왜 이렇게 못 타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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