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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 '미쓰홍' 후에도 레스토랑 알바.."학자금 대출 갚아야"[유퀴즈]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최지수가 '언더커버 미쓰홍'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존재감을 알린 배우 최지수가 출연했다.


최지수는 스무 살부터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인형 탈, 물류 센터, 포토 카드 공장, 레스토랑에서도 일했다. 키즈카페에서 캐릭터 옷을 입고, 춤추는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거기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언더커버 미쓰홍' 촬영 직전까지도 공장 알바(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거기에 앉아서 8시간 동안 같은 포토 카드가 나오지 않게 분류하는 거다. 겹치면 안 된다. 어느 날 민트색 한 지드래곤 님이 나오신 거다. 내가 아이돌이라서 반갑게 하다가 민트색 머리에 눈이 너무 아프더라. 집 갈 때 공장에서 일하면 전철에서 자는데 눈을 감았는데도 민트색 잔상이 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제대로 공장 알바를 다니기 시작한 게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서였다. 부모님은 학자금을 못 내줬다는 것에 엄청나게 힘들어하시더라. 근데 사실 저는 내가 감당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엄마아빠가 미안하다고 하실 때가 제일 힘들었다. 공장 알바 나갈 때 엄마는 우시는 게 보였고, 갔다 와서 저를 기다리는 거 보면서 '별거 없던데?'라고 힘든 내색을 못 했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대학교 졸업한 지 3년이 지난 시점에도 학자금 대출이 남아있다며 "알바비와 촬영하면서 조금씩 번 돈으로 갚았는데 학교에 다니면서 촬영했다. 신기하게 휴학을 하면 일이 없고, 복학하면 오디션에 합격하더라. 올해 5월이면 다 갚는다. 학자금 대출 갚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딸이 되고 싶다"고 웃었다.


그는 "지금도 대형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어머님들이 많이 알아보시는데 '노라네 노라'라고 하셔서 감사했는데, '부잣집 딸이 여기서 뭐 해'라고 하시더라. 거기서 설거지도 하고, 커피도 만들고, 맥주도 따르고, 치킨도 튀긴다"며 "사장님은 제가 촬영하고 복귀하면 '배우가 이런 거 해도 되나'라고 하시면서 '돌아오지 말고 배우로 성공해라'라고 하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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