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대해 "기억이 별로 없다. 촬영 시작하자마자 허리를 다쳤다.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촬영 남겨두고 허리 수술을 했는데 바로 일어나서 찍었다. 목발 집고 처음부터 끝까지 찍었다. 밤도 너무 많이 샜다. 밤을 많이 새던 시절이었다"며 "당시 돈 가방을 던지는 간단한 액션이었는데 디스크가 터졌다"고 전했다.
그는 "어느 정도로 아팠냐면, 촬영이 한참 남아서 아는 의사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연락했는데 손에 쥔 수화기가 귀까지 안 오더라. 너무 아파서. 겨우 갖다 대니까 그 의사 선생님이 '빨리 앰뷸런스를 불러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오는 동안 "비행기에서 서 있었다"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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