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딸에게 별안간 절연(?)을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클럽'에는 '응원'을 주제로 언더커버 대작전에 돌입한 3기 회원 박보영, 차태현, 강훈, 황광희, 이선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자신의 마니또인 강훈에게 비밀리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둘째 딸을 활용했다.
그는 다짜고짜 태은 양에게 전화해 "아빠 잠깐만 도와줄 수 있냐. 지금 빨리 준비해서 나랑 같이 가면 된다"라고 부탁했다.
영문을 모르는 둘째 딸이 "내가 왜 같이 나가냐"며 볼멘소리를 하자 차태현은 "가면서 설명해 주겠다"라고 입을 막은 뒤 가까스로 섭외에 성공했다.
차 안에서 자초지종을 들은 태은 양은 "실패해도 내 탓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실패해도 상관없는 게 너는 걸려도 모른다. 만약에 걸리면 너랑 나랑은 모르는 사이다. 알아서 네가 버스를 타든 해서 어디든 도망가라"라고 임시 절연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태은 양이 "엄마한테 다 이를 거다. 방금 일어난 딸 데리고 나와서 버스 타고 도망가라고 한다"라고 불만을 표해 차태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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