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가족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던 아내 서하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충무로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하얀은 임창정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랑 안주를 먹고 있는데 임창정 씨가 뒤에 있었다. 저희한테 와서 '맥주 한 잔 사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임창정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멘트라 빵 터졌다. 속으로 '됐다' 싶었다. 끝끝내 제가 전화번호를 땄다"라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다음날부터 너무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꿈인가 생시인가 모를 정도로 푹 빠졌다"라고 얼굴을 붉혔다.
그 후 서하얀은 지인과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그는 "저희 언니가 중국에 살았었는데 귀국했다. 저희 엄마도 소속사에 전화하겠다면서 반대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임창정은 "아내가 울면서 '내가 저 사람이랑 있으면 많이 웃고 좋은데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라. 그 말을 듣는데 가슴이 찡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낳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총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