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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기 아니고 뭐냐"..장영란發 '홈쇼핑 연계 편성' 논란에 '썰록' 게시판 항의글 ↑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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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KBS

방송가에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이 터졌다. 시청자들은 방송사들이 그간 거짓 방송을 해온 거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MBC '건강의 재구성 썰록'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속여 왔을까", "제대로 된 방송국 공식 사과 함께 관련자들의 정확한 징계하길 바란다"라며 항의글이 올라왔다.


또한 "결국 약 팔려고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거 방송했다는 거네", "총 81화 중 56회, 즉 69%의 출연자가 타 프로그램 중복 출연자라. 이게 사기 아니고 뭐냐"라며 비판의 의견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유튜버 사망여우는 지상파 주요 시사교양 프로그램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MBC '건강의 재구성 썰록' 방송의 각각 약 72.5%, 95%가 '홈쇼핑 연계' 편성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MBC '건강의 재구성 썰록' 시청자의견 게시판

사망여우는 "'굿모닝 대한민국', '건강의 재구성 썰록' 등 공영 방송조차 홈쇼핑 판매 시간에 맞춰 특정 성분을 강조하는 협찬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분석 결과 방송의 약 70~95%가 홈쇼핑과 연계돼 있다"라면서 "광고주, 방송사, 홈쇼핑이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같은 성분의 제품이 겹치지 않게 시간대를 나누기까지 하는 기형적 구조를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사망여우는 방송인 장영란의 브랜드 제품과 지상파 건강 정보 프로그램, 홈쇼핑 편성이 맞물린 정황이 있다고 예를 들었다. MBC '건강의 재구성 썰록'에서 특정 성분을 통한 체중 감량 사례가 소개된 시점과 장영란이 해당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제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한 시간이 맞물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장영란 브랜드 제품이 노출되기도 했는데, 해당 제품은 출시된 지 1년 정도 된 반면 사례자의 감량 전 사진은 10년도 더 된 것으로 추측됐다.


장영란은 시청자 기만 논란에 지난 24일 SNS를 통해 "열심히 만든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분께 소개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결과적으로 제 판단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사과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 '굿모닝 대한민국'과 '건강의 재구성 썰록'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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