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윤남노 셰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찐친'으로 거듭난 셰프 박은영과 윤남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장 게장 맛집에서 회동한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찐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박은영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셰프계에서 이름을 알렸던 윤남노를 언급하며 "프렌치도 하면서 일식도 하니까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고, 윤남노 역시 박은영을 향해 "이미 유명했었다"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나 훈훈한 덕담과 달리 반전 첫인상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은영은 "내가 말 걸었을 때 재수 없게 대답했던 거 생각나냐. '안녕하세요? 셰프님, 준비 많이 하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저는 완벽하게 준비됐다'라고 답했다. 근데 보류였다"라고 회상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에 윤남노는 "너는 처음으로 20인 안에 들었는데 나는 처음으로 보류였다. 그래서 내 별명이 윤보류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박은영이 "나는 너무 좋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리자 윤남노는 "그래서 몇 등했냐"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당시 최종 4위를 기록한 윤남노와 달리 박은영은 중간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
그런가 하면 윤남노는 박은영의 '광기 어린 눈빛'을 언급하며 "네가 진짜 돌아이이다. 내 명찰을 보고 너를 봤는데 나는 가짜인 것 같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네가 처음 춤췄을 때 무서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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