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개그우먼 한윤서가 그간의 연애사를 밝히며 현재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윤서가 우여곡절이 많았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한윤서는 "수없이 많은 소개팅과 남자가 있는 자리에 다 나갔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너무 과하다. 저보다 에너지가 천만 배 많다"라고 분석했다.
한윤서는 자신이 만났던 남자들에 대해 "3개월 이상 연애가 안 됐다. '똥차 컬렉터'였다"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상한 사람만 만났다. 사기 당한 적도 있고, 남자한테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윤서는 집착이 심한 남자도 만났다고 전해졌다.
한윤서는 "사귀기로 한 남자가 '사귀자고 한 걸 무르고 싶다'고 하더라. 태어나서 그런 얘긴 처음 들어봤다. '캔슬남'이었다"라며 "또 다른 남자는 너무 바빠서 다섯 번 만나는 데 세 달이 걸렸다. 데이트 할 때 저 밥 먹고 있는데 자기가 다 먹으면 '가자' 이러고 2차도 안 가고 집에 갔다. 만난 지 3달 됐을 때 이분과 연락을 하다가 '이러다가 우리 사이다 끊기겠다'라고 농담했더니 진짜 인연이 끊겼다. '단칼남'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 다음 남자는 '사귀는 건 없애는데 썸은 다시 타고 싶다'라고 하더라. '벤자민남'이었다. 말이 안 되는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더라"라며 "누구를 알아가고 감정을 쓰고 시간을 쏟는 게 너무 힘들더라. 38세에 연애 안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윤서는 "이상형을 자세하게 써보기도 했다. 어떻게 그러다가 이 남자를 만나게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며 현재의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한윤서의 남자친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유튜브 매니지먼트 회사에 다니는 43세 문준웅 씨였다.
한윤서는 "이 사람은 저에게 처음부터 결혼하자고 했다. 제 마음을 다 치유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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