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준, 박해수, 유재석이 부성애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틈 친구로 출격한 배우 박해수, 이희준과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만났다.
이날 박해수, 이희준은 ENA 새 드라마 '허수아비'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박해수는 쌍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이랑 자취를 했다가 그러다 잠깐 나와서 쌍문동에 살았다"고 말했다.
박해수와 절친인 이희준은 "(박해수가) 남자 셋이 살았던 곳이 옥탑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해수는 옥탑방 생활을 떠올리며 "맨날 연기 책 주야장천 봤다. 냉장고에 연기 책도 넣어놨다. 그냥 허세였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수는 "그러다 혼자 나와봐야겠다 싶어서 살아봤는데 외롭더라. 대상포진 걸렸다"고 전했다.
박해수와 이희준은 아들 둔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고 밝힌 이희준은 "아들이 8살이다.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이들이) 유치원 졸업할 때도 눈물 난다"고 했고 이희준은 이에 공감했다.
또한 이희준은 "4교시 끝나고 점심 먹고 5교시 수업 하기 전에 30분에 비는데 어떻게 (교실을) 찾아갈지 걱정이 되더라. 근데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큰 시계 보고 찾아갔다더라"라며 아들을 기특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별거 아닌 게 감동이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해수 역시 6살 된 아들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유치원에 갔다. 뿌듯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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