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어 2개가 추가된 뉴 미니가 등장했다. 미니 최초의 5도어 모델이다.
첫 인상은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에 가깝다. 뉴 미니 5도어는 동그란 눈을 닮은 헤드램프, 육각형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 벨트라인을 기준으로 상하가 완벽히 구분되는 디자인 등 미니만의 개성을 여전히 잘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 미니에 새롭게 추가된 뒷문을 열고 자리에 앉는 순간 무언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뉴 미니 5도어는 뉴 미니 해치백 모델에 비해 차체 길이가 16cm 정도 더 길어졌다. 보조석처럼 느껴지던 미니의 뒷좌석 또한 이제는 175cm 이상의 성인 남성에게도 편안함을 안겨준다. 트렁크 용량도 61리터 증가된 278리터로 기존 모델보다 약 30% 늘어났다.
"미니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실용성이다." 지난 11월 4일 열린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에서 미니 관계자가 한 말이다. 물론 그러한 실용성이 외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뉴 미니 5 도어의 미니 트원 파워 터보 엔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미니 커넥티드 시스템, 주행 속도와 내비게이션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은 운전하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위한 강력한 장치다.
뉴 미니 5도어의 국내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기준 복합 연비는 리터당 18.5~24.4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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