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설악워터피아, 수능생들 위한 이벤트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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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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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 중인 설악 워터피아가 포항지진 여파로 수학능력시험 일정이 연기 돼 마음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 위로에 나섰다.

 

11월 23일(목)부터 12월 14일(목)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에 투숙하는 수험생은 설악 워터피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인(3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기간 내 사이버회원, 모바일앱 회원은 객실과 조식뷔페(2인)가 포함 된 쏘라노 '조식뷔페 패키지'를 평일(일~목) 126,000원, 금요일 161,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하 680미터 지점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49℃의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는 설악 워터피아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친 국내 최초 온천 테마파크다. 온천수의 수온, 성분과 내부시설, 주변 환경 등을 기준으로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힐링 온천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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