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삼국지 모바일' 17일 런칭..모델 김명민 "사극 방불 스케일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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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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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게임이 9일 청담 씨네시티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신 삼국지 모바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삼국지 모바일'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11'을 모바일로 리메이크한 전략 게임으로, 오는 5월 17일 정식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비비게임 사업개발부 김상훈 본부장은 "신삼국지 모바일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완성한 대형 프로젝트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인기리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7일 런칭하는 한국에서도 최고의 전략 시뮬레이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차근차근 준비해 높은 완성도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코에이 테크모 글로벌사업개발본부 히데키요 코바야시 상무이사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는 1993년부터 한국에 삼국지, 대항해시대, 진삼국무쌍, 데드 오어 얼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또, 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시대 5 같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도 한국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코에이 테크모는 보다 많은 아시아 게이머들이 우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계속해나가려고 한다. 오늘 발표하는 신삼국지 모바일 또한 그중 하나다. 언제 어디서나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만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략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꼭 한 번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삼국지 모바일 홍보모델 김명민(왼쪽)과 남다름.

알리게임즈 사이먼 시 회장은 "한국은 매우 성숙한 게임 시장을 갖고 있다. 신삼국지 모바일을 통해 한국 유저들이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체험해보길 바란다. 2017년에는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신삼국지 모바일을 출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삼국지 시리즈의 담당 프로듀서인 키타미 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배경 음악이나 스토리, 장수들의 면면과 전투 장면, 전략 등 기존 삼국지 시리즈 팬이라면 익숙할 만한 요소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우 남다름과 함께 신 삼국지 모바일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배우 김명민은 "촬영지가 제주도였는데, 촬영 장비나 감독과 스탭들의 능력, 그리고 분위기가 웬만한 사극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이라 깜짝 놀랐다"며 "신 삼국지 모바일이 많은 유저가 사랑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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