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명인회(명인회)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독대를 뽑는 ‘아름다운 장독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는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며 심사시 규모와 멋스러움, 한국의미, 자연과의 조화 등이 고려된다. 당선자 통보는 5월 20일 이며 시상은 대상·금상·은상·동상·가작·입선이다. 당선작의 경우 6월8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일반에 전시된다.
명인회는 한국의 얼과 혼이 숨쉬는 장류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아름다운 장독대 사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작품 주제는 장독대(항아리, 옹기 등)를 배경으로 한 풍경, 인물 등 장류 관련 사진이다. 공모분야는 전문부(전문작가 또는 일반 시민)와 장류종사인부(장류 종사자)로 나뉜다. 작품 규격은 가로세로 30cm 이상이다.
전병하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회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장독대가 사라져 가고 있다. 한국의 장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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