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돌보미 경찰 입건·여가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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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슈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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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영아 폭행 장면이 공개됐다.


금천구 아이돌보미에 대해 지난 1일 국민 청원과 유튜브 영상이 게재돼 많은 충격이 일고 있다.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한 아이돌보미 김 모 씨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면서 뺨을 때리며 폭언을 했고 억지로 아기를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 경찰서는 2일 아이돌보미 김 모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역시 지난 2일 오후 입장문을 내며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해당 가족과 국민들에게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해당 사건에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여가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전수 조사 등을 통해 예방책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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