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잔틴, '눈 건강 특효'..헤마토코쿠스에 多 부작용 '주의'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방송화면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방송화면

아스타잔틴이 1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민혜연 전문의가 출연해 아스타잔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 전문의는 "지구 상에 현존하는 가장 강한 항산화제는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이다"라며 "아스타잔틴이 눈 속 염증을 제거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치매 예방에 좋다"고 설명했다.


아스타잔틴은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 속에 함유돼 눈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마토코쿠스는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눈의 혈색을 맑게 해주며 눈 근육에 힘이 없어 발생하는 노안 예방에도 탁월하다.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아스타잔틴을 매일 6g씩 섭취한 사람은 눈 피로도가 54% 감소했으며, 눈 조절력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헤마토코쿠스를 다량 섭취시 피부색이 일시적으로 변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인 6mg 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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