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 위 노화를 막는데 효과↑..콜럼버스도 인정한 식품

발행:
이건희 기자
매스틱이 위 건강을 지켜준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매스틱이 위 건강을 지켜준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매스틱이 위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위 노화를 늦추는 천연 위 건강 지킴이로 매스틱이 소개됐다.


이날 최정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매스틱에 대해 "나무에서 추출된 재료이며 그리스에서 5천년 전부터 '위 건강식품'으로 활용된 재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정민 전문의는 "고대 스바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지식을 얻기 위해 가져갈 정도로 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콜럼버스 역시 '향신료의 가치가 은이라면 매스틱은 금으로 책정해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광균 소화기 내과 전문의는 "매스틱이란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된 수액을 말린 것인데, 수액 채취가 가능한 2m까지 자라는 데 40~50년이 걸릴 정도로 예로부터 귀한 물질로 여겨졌다"라고 밝혔다.


매스틱의 효능에 대해 이경석 주치의는 "위 노화의 주범으로 과도한 위산을 든다. 그런데 매스틱이 위산을 중화시켜 노화를 더디게 해준다. 매스틱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것을 촉진시키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은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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