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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틱, '신의 눈물' 별칭..'세계 3대 향균 물질'

발행:
이건희 기자
매스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매스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매스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1일 제공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매스틱의 효능이 설명했다.


이날 김성훈 내과 전문의는 매스틱에 대해 "나무에서 채취된 재료라서 굉장히 귀한 재료였으며 '신의 눈물'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 자일리톨과 더불어 세계 3대 향균 물질이라 불린다"라며 매스틱을 소개했다.


이어 김세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5천년 전부터 그리스에서부터 위 건강을 위해 섭취하기 시작했으며, 콜럽버스가 향신료의 가치를 은으로 달아 측정했는데, 매스틱은 '금으로 달아 책정해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귀한 식재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경석 주치의는 "매스틱의 주 성분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밀도를 낮추고 위 건강을 좋아지게 한다는 실험도 있었다"라고 효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스틱은 기능성 소화불량, 십이지장 궤양 증상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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