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려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기상청이 26일 오전 7시 10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 서울, 경기(여주, 안성, 이천, 평택, 오산 제외),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화천, 철원)에서는 호우 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서울, 경기도와 강원대 대부분 지역, 충남 북부 등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고성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여주, 안성, 이천, 평택, 오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에서도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한편 이날 오전 12시부터 7시 10분까지의, 강수량은 10~40mm이며 28일 밤까지 80~200mm 강수량이 예상됐다.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강수량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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