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눈, '내일 더 춥다' 서울 최저 기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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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을 인턴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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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올해 첫눈이 내리고 있다.


밤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수도권과 충청도 일부에서 진눈깨비 형태로 첫눈이 내리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중국 중부지방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에 동반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졌다. 바람도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에 따르면 기상청은 18일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등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고 지형에 따라서는 일부 지역에 눈이 조금 쌓일 수 있기에 아침 운전 시 도로에 얇게 깔리는 얼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1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0도로 지역별 최저 기온이 예상되고 있다.


추위는 내일(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19일)보다 1~4도 더 낮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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