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80·81·82번 확진자 동선 공개 "둔산전자타운·애터미·흑염소가 등 방문"

발행:
박소영 기자
/사진=대전시청 공식 홈페이지
/사진=대전시청 공식 홈페이지

대전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0~82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80번 확진자 A씨는 서구 갈마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카페가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17일부터 19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돌입, 지난 20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81번 확진자 B씨는 서구 용문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둔산전자타운을 방문했다. B씨는 지난 15일과 16일 역시 둔산전자타운 627호(탄방동) 방문 후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B씨는 지난 17일에도 둔산전자타운 627호 방문 후 애터미(오류동)로 이동했으며 이동시 지인 차와 지하철(서대전역→용문역)을 이용했다. B씨는 지난 19일 애터미 재방문 후 지난 20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82번 확진자 C씨는 유성구 어은동 거주 80대로 둔산전자타운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C씨는 지난 12일 유림공원(봉명동)을 방문했으며 지난 15일 흑염소가(장대동)에 들렀다. 이후 지난 20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진행,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청은 둔산전자타운, 지하철, 자택 등은 방역 완료했으며 애터미는 방역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사 예정이며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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