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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오거돈 이어 박원순까지..잇단 여권단체장 '미투'

발행:
박소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서울 북한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박 시장의 '성추행'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찰은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가 박 시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난 8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박 시장은 A씨가 비서 업무를 시작한 지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해왔으며 신체 접촉 뿐 아니라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개인적인 사진을 수차례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여권은 박 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성추행 고소장 접수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비서를 강제추행해 사퇴한만큼 박 시장의 성추문 역시 여당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유력 대권주자였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도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 형을 받았다. 이로써 여당은 광역단체장과 대권 유력주자들의 세번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로 당황하는 기색이다.


한편 침통한 분위기 속 여권은 10일로 예정된 부동산대책 당정협의 등 주요 일정을 대부분 취소했으며 조심스럽게 대응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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