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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수요,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 전환

발행: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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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품귀 현상으로 전세 수요가 중저가 아파트 매수로 돌아선 분위기다.


서울은 노원과 중랑, 구로 등 외곽지역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경기도는 비규제지역인 김포(김포한강 신도시)와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안양(평촌 신도시)이 상승폭을 키웠다. 전세 시장은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경기ㆍ인천과 신도시는 오름폭이 더 확대됐다.


부동산114는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라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11%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강남권 소재 개별 단지 이슈로 호가가 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웠지만 전반적으로 매수세는 위축된 상황이다. 이밖에 경기ㆍ인천이 0.10% 올랐고 신도시는 0.15%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전세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서울이 0.18% 상승했고 경기ㆍ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14%, 0.13%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분위기가 계속됐고 도심 업무시설 주변 지역도 오름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중구(0.14%) △노원(0.11%) △송파(0.10%) △강동(0.09%) △영등포(0.09%) △중랑(0.09%) △구로(0.08%) △양천(0.08%) △용산(0.08%) △은평(0.08%) 등이 올랐다.


중구는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신당동 남산타운과 삼성이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노원은 상계동 상계대림e편한세상, 상계주공2단지(고층), 하계동 장미, 하계1차청구, 중계동 양지대림1차 등이 500만원-2,5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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