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dl '맘스케어 DREAM 인턴십' 약정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3일 서울 중구 바비엥2에서 신나는조합 및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적기업 23곳과 함께 보호종료청년[1]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맘스케어 DREAM 인턴십' 약정식을 체결했다.
약정식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 신나는조합 문성환 상임이사 및 사회적기업 23곳의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나는조합의 사업소개와 함께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의 강의 등이 이어졌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명의 보호종료청년이 약정된 사회적기업에서 직접 일을 해보며 경험을 쌓게 된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정식 채용의 기회도 얻는다.
청년들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각 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형과 취업연계형의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화생명 홍보실장 김영식 상무는 "세상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는꿈이며 미래"라며 "보호종료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진출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그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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