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친환경 '윈터 슈즈' 신제품 출시

발행:
전시윤 기자
‘윈터 슬립온 클래식’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윈터 슬립온 클래식’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윈터 슈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겨울 새롭게 출시된 노스페이스의 '윈터 슈즈' 신제품은 뛰어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췄다.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는 물론이며,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 및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울 인솔(안창)까지 신발의 각 부분에 걸쳐 친환경적 요소를 확대 적용하며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충족시키는 '친환경 윈터 슈즈'로 한층 더 진화했다.


‘원터 슬립온 클래식’ 및 ‘윈터 뮬’ 제품컷 /사진제공=노스페이스

대표 제품인 '윈터 슬립온 클래식'은 간편하게 착화가 가능한 슬립온 스타일의 방한화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접지력이 뛰어난 '하이드로 스토퍼(Hydro Stopper)' 소재의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겨울철 빙판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또한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및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인솔(안창) 등이 적용됐다.


블로퍼(Bloafer) 스타일의 실루엣이 눈에 띄는 '윈터 뮬'은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접목해 탄생한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ECO T-BALL)'을 적용해 보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충족하는 방한화다.



‘수판타 부띠’ 제품컷 /사진제공=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부띠'는 올 겨울 한층 다양한 디자인과 친환경 에코 테크를 더해 변신을 거듭했다. 대표 제품인 '수판타 부띠'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그립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미끄러운 빙판길, 눈길, 젖은 노면 등에서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또한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인솔(안창)과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여성용 부띠 플리스'는 풍성한 볼륨감과 곱슬곱슬한 멋을 바탕으로 올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어링 부츠' 스타일의 제품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 및 메리노 울 인솔(안창)을 적용한 방한화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플리스 단일 품목만으로 약 3천만개(500ml 환산 기준)의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한편, 매 시즌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여 가지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온 브랜드 고유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한층 더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방한화를 선보이면서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친환경 패션을 완성했다"며 "강추위가 예고된 올겨울,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윈터 슈즈와 함께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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