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메타몬과 소셜크리에이터 마켓 오지큐(OGQ)는 상호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지큐 본사에서 메타몬 김명수 대표와 오지큐 이희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고,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콘텐츠와 프로젝트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91여개국 1700만명의 소셜 창작자(크리에이터)와 28억건의 콘텐츠 다운로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오지큐는 창작자가 만든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과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저작권 검증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지큐는 보유 IP를 활용한 NFT 콘텐츠 기획과 서비스 기획을 공유하고, 오지큐의 스티커 서비스, 스톡 라이센싱, IP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메타몬과 함께 NFT 프로젝트 기획, 개발, 마케팅 지원, 운영을 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몬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제품에 NFT를 적용한 커머스형 PFP-NFT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민팅 오픈 3초만에 1만개가 완판되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NFT 전문 포털 커뮤니티인 '올메타(ALLMETA)'를 런칭하며 개발, 기획, 마케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NFT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메타몬 김명수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오지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업간 상생은 물론, 크리에이터 시장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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