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KRnet에서 언어지능의 발전 방향 제시

발행:
전시윤 기자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6월 27일(월)~28일(화),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KRnet 2022(Korea Internet Conference)'의 첫날 DNA Ecosystem 트랙에서 세션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Rnet 2022는 1993년 '한국 학술전산망 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시작된 이래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한 ICT 콘퍼런스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며, SKT, KT, 네이버, 삼성리서치, LG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민간기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ICT 관련 주요기관들이 모두 참석해 국내 최고의 ICT 콘퍼런스가 될 전망이다.


KRnet 대회장을 맡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최영해 회장은 "미래 기술 및 서비스 수요 예측을 통해 ICT 기술을 접목한 산업 및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을 도출하는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언어지능 플랫폼인 앤서링 AI 와 QA42, TA42, CHAT42, NL42, Search42, 텍스탠딩 등 다양한 언어지능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첫날 Track A: DNA Ecosystem 트랙에서 '언어처리 및 텍스트 분석 데이터셋과 AI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기계독해(MRC), 패러프레이징, 요약, 질의 생성, Text2SQL, 의도 분류, 문맥 처리, 대화 관리 등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 처리 및 텍스트 분석 기술의 R&D 트렌드를 살펴보고, 전자, 통신, 금융, 자동차, 조선해양, 리테일, 법률,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전문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특히, 점차 세분화되어가고 있는 기계독해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선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전략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국내 최대의 ICT 콘퍼런스에서 D.N.A(Datao NetworkoAI) 전문 세션에 초청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자연어 언어지능을 선도하는 포티투마루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 발전의 현 패러다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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