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출 완화에도 관망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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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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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이 해제되도 시장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대출규제 완화를 포함한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조치 발표 이후에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유지되는 분위기다. 당연히 부동산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추가 가격 하락 우려 등으로 거래 절벽이 길어지는 가운데 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2019년 3월(3/15일, -0.08%)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는 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건축이 0.04%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9% 하락했다. 신도시가 0.03%, 경기ㆍ인천이 0.02%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대출이자 부담과 역전세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월세 전환이 이어졌다. 수요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서울이 0.13% 하락했다.


서울은 25개구 중 보합(0.00%)을 기록한 3곳(금천, 종로, 중랑)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26%) 구로(-0.23%) 관악(-0.20%) 중구(-0.19%) 도봉(-0.13%) 등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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