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 아동 교육격차 해소 위해 5000만원 기부

발행:
신화섭 기자
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
한국면세점협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한사회복지회 직원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한국면세점협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한사회복지회 직원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면세점 업계 활성화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 설립된 한국면세점협회(협회장 김태호)가 연말을 맞아 23일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25명의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한국면세점협회는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면세점 업계가 마련한 정성 어린 손길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불씨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세점 업계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5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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