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컴즈 등 자회사 3곳 매각…"통신·AI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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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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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 집중을 위해 계열사 3곳을 매각한다.


SK텔레콤은 포털사이트 네이트·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 등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SK엠앤서비스를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사의 지분 일부 또는 전량을 매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규모나 매각 대금은 알려지지 않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매각 이후에도 네이트온, 베네피아 등 각 사가 운영 중인 서비스들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30여개 자회사와 4만 80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연 매출액은 2조 3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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