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만 씩씩, 지방은 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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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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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서울만 긍정적인 흐름이다.


서울시가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후 한 달이 지났다. 강남권 및 한강벨트 등 서울 핵심지 위주로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수억원씩 호가 상승이 이어졌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이 0.3% 올라 수도권(0.09%)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ㆍ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돼 전주 대비 0.17% 떨어졌다. 5대광역시는 -0.22%, 기타지방은 -0.12%를 기록하며 지방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3곳, 하락 14곳으로 하락 지역이 우세했다.


개별 지역별로는 서울(0.30%) 대구(0.11%) 전남(0.10%) 순으로 상승했고 부산(-0.48%) 세종(-0.31%) 인천(-0.18%) 대전(-0.17%) 경기(-0.16%) 등은 하향 조정됐다.


전세시장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제한된 가격 흐름을 보였다.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경기ㆍ인천,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별다른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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